SK텔레콤 부산지사는 10일 지난해 여름 태풍 `매미'로 피해를 당한 거제시와 고성군 지역의 수재민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해 1억5천만원 상당의 이불 등 침구세트를 해당 자치단체에 전달했다. SK텔레콤 부산지사는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850세트와 쌀520포대 등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lyh9502@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