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1천33억원을 빌려준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기금은 기존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용 융자기금과 무역진흥기금을 합쳐 만들어졌다. 무역협회는 연간 수출실적 1천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융자기간 2년에 금리는 연 4%라고 덧붙였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고 3억원.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무역기금사무국 (02)6000-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