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휘닉스컴에 대해 '인하우스 에이젼시'가 아닌 광고대행사로서의 꾸준한 성장세,지난해 경쟁 PT 승률이 30%를 웃도는 외부 경쟁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 가전부문,네슬레등 기존 광고주들의 탄탄한 기반 위에 최근 KTF 인터넷마케팅,하이네켄등 신규 광고주를 영입해 올해 역시 취급고 부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업종내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적정가를 2만8,500원으로 책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