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7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우수 상장사 종합대상 수상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성장 대상 부문에 현대차, 수익 대상 부문에 금강고려화학, 주가 대상 부문에 롯데칠성음료를 각각 선정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립 기념 리셉션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