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1일 이라크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곽경해(60), 김만수(45)씨 유가족에게 전문을 보내 "위험한 전투지역에서 우리 경제를 위해 일하다 불의의 피격으로 목숨을 잃은 산업역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위로했다. 최 대표는 이와 함께 단식농성중인 자신을 대신해 임태희(任太熙) 비서실장이 유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위로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