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2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4분 현재 전주말대비 7.45p 하락한 719.8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1.11p 내린 48.55를 기록중이다. 각 투자주체들이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 않는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오후들어 낙폭은 다소 커져 전장 지지선 역할을 하던 720선을 뚫고 내려가기도 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7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1억원과 26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248억원 매도 우위. 비금속,전기가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권을 맴돌고 있다.특히 운수창고업의 하락률은 3%를 넘어섰으며 증권,보험,유통업도 2% 이상 하락중이다. 대형주 가운데 한국전력,LG전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신한지주,조흥은행은 3% 남짓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옥션 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LG마이크론,LG텔레콤,주성엔지니어 등은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