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골퍼' 서아람(30)이 5일 서강대 이냐시오성당에서 회사원 송민한씨(32)와 결혼했다. 송씨는 영국에서 패션·피혁과 관련한 공부를 마치고 피혁업체에 다니고 있다. 서 프로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