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가 지난주 한우티엔씨와 지식발전소의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9일 코스닥 위원회는 이들 업체가 심사를 통과할 경우 9월중 공모를 거쳐 9~10월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우티엔씨는 콘크리트펌프 트럭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지난해 744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자본금은 35억원이다. 또한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엠파스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는 지난해 133억원 매출과 54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자본금 36억원. 두 회사 모두 한화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으며 공모가 실시될 경우 한우티엔씨의 공모예정가(액면 500원)는 주당 1,300원~1,700원이며 지식발전소(액면 500원)는 9,100원~1만1,400원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