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기존 신한플래티늄카드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중저가 '신한플래티늄 Pro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골프 예약 및 여행 서비스, 신한은행 각종 수수료 면제 및 환전우대서비스, 유명 호텔 주차대행 서비스 등 기존 신한플래티늄카드(연회비 7만원)의 혜택을 거의 그대로 제공하면서도 연회비는 3만원(항공사 제휴카드는 4만원)으로 대폭낮춘 것이 특징이다. 단, 이 카드 회원에게는 신한카드 VIP 소식지인 `클럽리슈'는 제공되지 않는다. 신한플래티늄 Pro카드는 이밖에 항공요금과 공공교통요금 결제시 24시간 여행상해보험(최고 6억원) 및 여행불편보상보험(최고 100만원)에도 무료가입해 준다. 신한카드는 신한플래티늄 Pro카드 출시기념으로 연말까지 이 카드를 신청하는고객에게 연회비를 평생 1만원 할인해 준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