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하철과 기차 등 화재시 화염과 유독가스 발생이 거의 없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량용 불연(不燃) 인테리어 마감재 'LG 차량용 퍼스탑'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LG화학이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불연 인테리어 마감재 'LG퍼스탑'을 지하철이나 기차의 객차 내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했다. LG화학은 무궁화호 열차에 시범적용을 완료했으며 현재 납품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