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는 10일 NTTPC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체결, 바이러스 사전차단 서비스(VBS)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연구소의 일본 총판인 치요다구미를 통해 이뤄진 이번 제휴에 따라 NTTPC는 서버호스팅 서비스에 안연구소의 VBS를 장착, 판매에 나서게 된다. VBS는 e메일을 통한 신종 악성 바이러스나 웜의 확산을 자동적으로 예방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말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