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19∼27일 인천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참가해 매일 2개 팀이 경연을 펼치게되며, 7개 팀이 대상(1팀).금상(2팀).은상(4팀)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행사기간에는 인천지역 대표 무용단과 난타, 두드락 등이 공동참여해 '무용으로그린 소리'를 공연하며, 중.고생들이 참가하는 청소년무용제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등도 선보인다. 시(市)는 행사준비를 위해 예술인.언론인.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집행.실무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