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는 작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천4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을 각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발표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을 기록, 지난 2001년 1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6%를 기록했다고 새한미디어는 밝혔다. 새한미디어 관계자는 "생산공정 개선, 구매 합리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오디오.비디오 부문의 미국, 유럽 생산 및 판매체제를 강화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