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가격은 0.50-3.78%의 폭으로 내리며 최근의 하락세를 이었으며 SD램 역시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2.36% 하락한 3.55~4.00달러(평균가 3.71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4.40~4.90달러(평균가 4.58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1.29% 내렸으며 128메가 DDR(16Mx8 333㎒) D램 가격도 0.86% 낮아진 2.15~2.50달러(평균가 2.29달러)를 기록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0.27% 낮은 3.60~3.85달러(평균가 3.67달러)에 거래됐고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30~2.50달러(평균가 2.35달러)로 전날보다 0.42% 내렸으며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3.65~3.90달러(평균가 3.70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0.26%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한편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2.00~37.00달러(평균가 33.00달러)로,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3.00~68.00달러(평균가 64.20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