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256메가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최근의 하락세가 이어져 장중 한때 5달러선을 밑돌기도 했으며 SD램도 닷새째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2.11% 하락한 개당 4.95~5.50달러(평균가 5.09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2.12% 하락한 5.30~5.80달러(평균가 5.52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은 2.35-2.80달러(평균가 2.44달러)로 1.61% 내렸다. SD램 가운데에서는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3.50~3.85달러(평균가 3.55달러)로 2.25% 하락했으며 128메가(16Mx8 133㎒) SD램도 2.35% 내린 2.25~2.55달러(평균가 2.28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2.00~37.00달러(평균가 33.00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