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연말 연시를 맞아 2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내 평화의문 광장에서 김성재 문화부장관, 김성순.맹형규 국회의원, 이유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트리는 높이 18m, 폭 7.5m로 국내 최대인 메타세쿼이어 수종으로 6천개 점멸등과 1천개 거울 반사공, 트리 하단에 600묶음의 꽃, 산타클로스 썰매 등으로 장식돼내년 2월1일까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