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일 코스닥시장 반등시 실적이 양호한 업종대표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민상일 연구원은 "해외악재들이 여전하기 때문에 전날 나타난 코스닥시장의 반등이 지속될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지수흐름과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데다 실적도 양호한 업종대표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업종대표주와 고점대비 하락률. ▲CJ엔터테인먼트(-67.0%) ▲LG홈쇼핑(-56.0%) ▲엔씨소프트(-54.3%) ▲CJ39쇼핑(-51.7%) ▲KTF(-44.4%) ▲유일전자(-43.5%) ▲강원랜드(-43.0%) ▲SBS(-38.9%)▲기업은행(-38.7%)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