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효상 건축전 = 10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비움의 도시' 주제로 '수졸당' '수백당' '웰콤 시티' '파주출판도시' 등 대표작 모형과 이미지를 선보임. ☎2188-6000. ▲류경채 회고전 = 11월 17일까지, 덕수궁미술관. 제1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던 류경채 화백의 회고전. 초기에서 말기까지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재조명. 대표작은 '폐림지 근방'.☎ 779-5310. ▲유영국 회고전 = 10월 6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한국 모더니즘의 1세대작가이자 추상미술의 개척자인 유영국 화백의 회고전. 추상작품 60여점을 대작 중심으로 소개. 21일은 휴관. ☎ 720-1020. ▲미야지마 다츠오 개인전 = 11월 10일까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메가 데스''죽음의 시계' 등 시간과 죽음의 의미를 탐색한 일본의 설치작가 미야지마 다츠오씨의 작품. 유현미씨 영상전도 감상 가능. 21일은 휴관. ☎ 733-8940. ▲청전 이상범 30주기 기념전 = 10월 6일까지, 사간동 갤러리현대. 한국 근대산수화의 대가로 향토적 삶과 자연풍경을 서정적 화필로 묘사했던 청전 이상범의 30주기전. 금강산 전경 12폭 등 50여점 출품. ☎ 734-6111~3. ▲노벨상 100주년 기념전 = 11월 3일까지, 로댕갤러리. 노벨상 수상자의 삶과업적을 소개하는 세계순회전. 노벨재단과 호암재단이 공동주최. 김대중 대통령 등역대 수상자 700여명 소개. ☎ 2259-7781~2. ▲유럽인의 새로운 선택전 = 29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유럽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경향을 살핌. 출품작가는 유럽 11개국 젊은 디자이너와 전공 대학생들. ☎ 580-1538.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