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주요 품목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2% 급등한 개당 1.65달러∼2.20달러(평균 1.81달러)로 사흘째 올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2.90달러∼3.80달러(평균 3.54달러)에 머물렀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29% 높은 3.20달러∼3.55달러(평균 3.45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65달러∼7.00달러(평균 6.77달러)로 0.59% 상승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