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이날 정규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한 것과는 달리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서는 1백61만1천6백주의 '사자' 주문이 쌓여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에 15만주 이상의 매수주문이 남아 그 다음으로 매수잔량이 많았고 성창기업과 금호산업에 대해서도 5만주 이상 매수주문이 남았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에는 1만1천5백80주의 '팔자' 주문이 쌓여 매도잔량 1위였다. 빙그레 광동제약 포리올 기라정보통신 순으로 매도잔량이 많았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