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5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용대출정보 웹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 캐피털사 등이 취급하는 신용대출상품 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대출정보 웹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여신금융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nfa.or.kr)에 접속한 후 본인의 성별 연령 연소득 대출신청금액 등 10가지 항목을 인터넷상에서 입력해야 한다. 여신금융협회는 국내 30여개 여신금융회사의 1백10가지 대출상품 중 대출상품 검색자의 신용도에 맞는 대출상품 및 정보(금리 및 한도)를 제시한다. 신용불량자나 개인신용도가 낮아 대출상품을 조회하지 못하는 이용자는 '신용갱생프로그램'과 다중채무자에 대한 '워크아웃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