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8강신화를 창조한 태극전사들이 20일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연습한 뒤 21일 8강전이 열리는 광주로 이동한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전까지 휴식한 뒤 이날 오후 회복훈련을 한 데이어 8강전 상대인 스페인과의 전술훈련을 하는 21일도 대전에 머물기로 했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광주로 옮겨 프리마컨티넨탈호텔에 여장을 푼 뒤 오후에는 경기가 열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잔디적응훈련을 한다. (대전=연합뉴스)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