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렀던 한국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박지성(교토)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의료진 관계자는 "박지성이 발목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상정도가 우려할 정도로 심하지 않아 치료를 충실히 한다면 오는 14일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나설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전반 29분께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왼쪽 발목을 접질러약 9분 뒤인 전반 38분 이천수와 교체됐다.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