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채권 전용 웹사이트(www.ksdabond.or.kr)를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증협 관계자는 “개편된 사이트는 채권 포털을 지향해 시장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채권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요 컨텐츠는 최종호가수익률, 시가평가수익률 등 각종 수익률 정보와 실거래 내역 등 발행·유통정보 등이다. 또 포트폴리오 관리나 기술적 분석을 위한 분석도구 등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통계자료나 시계열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간별 데이터 검색기능, 조회결과 다운로드 기능, 차트 편집기능 등을 추가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