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드림위즈(대표 이찬진)는 자영업자나 소호(SOHO) 사업자들을 위한 유료 e-메일 서비스인 소호메일을 시작한다고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체 e-메일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운 개인사업자나 소규모 기업이 자신이 원하는 도메인을 사용한 e-메일 주소를 3개까지 만들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연간 1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e-메일 주소는 3개가 기본이며 주소당 50MB의 메일 저장용량을 제공하고 주소를하나씩 추가할 때마다 연간 2만원(1~50개 추가) 또는 1만원(51~100개 추가)을 더 내야 한다. 드림위즈 관계자는 "e-메일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자신이 원하는 도메인을가진 e-메일 주소를 보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