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에 안병훈 편집인 겸 부사장(64)을 선임했다. 또 새 편집인에 김대중 주필을, 주필에 유근일 논설주간을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