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사가 이달말 증권거래소에 예비 상장심사를 청구한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4일 "우리금융은 AT커니로부터 자회사 기능재편을 위한 컨설팅 보고서를 받은 다음 3월말께 거래소에 예비상장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4월말 유가증권신고서 제출후 6월말까진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위는 우리금융이 현재 삼성증권과 LG증권을 통해 공모가 산정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