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저산업에 신규 진출하려는 상장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4일 12월법인중 사업목적 변경을 신고한 61개사(79건)를 조사한 결과 건강.레저업 추가가 8건(10.13%)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부동산 유통업이 6건씩으로 뒤를 이었다. 작년에는 사업목적에 정보통신업을 추가한 기업이 11.18%(37건)로 가장 많았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