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일(이하 한국시간)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16일 마무리 훈련에 나섰다. 17일 열리는 남자 1000m와 여자 500m,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하는 남녀 7명의 선수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1시간씩 훈련하며 결전을 준비했다. 한편 이날 오전 훈련에는 한국 다음에 훈련하는 중국이 빨리 나와 한국의 전력을 탐색했고 오후에는 훈련 스케줄이 반대로 잡혀 한국이 중국 선수단을 유심히 관찰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솔트레이크시티=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