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제조업체인 팬택(대표 박병엽)은 중국의 휴대폰업체인 닝보버드 및 소텍(Soutec)과 각각 코드분할다중접속(CDMA)휴대폰 30만대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팬택은 중국에 올해 12월까지 60만대의 CDMA휴대폰을 공급하게 된다. 양사에 공급하는 기종은 800 MHz대의 듀얼폴더 제품으로 크기 79x39x23.9mm에 무게 78g대의 IS95A제품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