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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 마당] '인프론테크놀로지'..전산시스템 기반SW '미들웨어'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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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정부구현 등으로 인해 전산시스템구축 수요는 꾸준하게 팽창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기반 소프트웨어인 미들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전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골격" 역할을 하는 미들웨어로 성장한 업체다. 코스닥 등록(상장)기업중 유일한 미들웨어 전문기업이다. 인프론테크놀로지의 김유진 대표(41)는 미들웨어를 '중간재 소프트웨어'로 풀이한다. 윈도와 같은 컴퓨터 기초운영소프트웨어(OS)와 현장에서 거의 매일 접하는 응용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중간 소프트웨어'라는 얘기다. 김 대표에 따르면 다수가 다발적으로 자료를 주고받으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등 거의 모든 조직의 전산시스템 속엔 미들웨어가 깔려 있다고. "일반 개인소비자와 직결되지는 않지만 기업이나 정부 조직처럼 서버(중·대형 컴퓨터)가 있는 곳이라면 거의 예외 없이 필요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미들웨어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개척해 현재까지도 선두 주자로 군림하는 분야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인프론테크놀로지가 '강자'로 통한다. "인프론은 미국 미들웨어 개발 벤처기업이었던 오이씨를 모태로 태어났지만 현재는 국산화 버전을 두 개나 갖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미들웨어 선두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했습니다"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오이씨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소프트웨어 제조권을 획득한 직후인 지난 99년 '엔테라(미들웨어 브랜드) 버전4'를 내놓았다. 또 올해 '엔테라 버전5'를 시판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김 대표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KAIST에서도 전산을 전공하면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IBM에 근무할 당시에도 소프트웨어 중 특히 미들웨어 분야 업무를 맡았다. 그렇기에 '미들웨어'에 대한 그의 애착은 남다르다. 그는 "미국의 일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세계 미들웨어 시장에서 득세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만은 인프론테크놀로지가 강자의 자리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특히 전자정부 구현과 관련해 미들웨어 개발 벤처기업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술력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 세계 최강의 자리도 넘볼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02)3450-2090 글=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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