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온라인사업 주력을 위해 14일 그룹웨어 솔루션 사업부분을 분사시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방식은 엔씨소프트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추진돼 엔씨소프트 주주에게는 재산권의 변동이 없다는 것. 그룹웨어는 엔씨소프트 총매출에서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신설되는 회사이름은 엔씨에스티이며 자본금은 4억원.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