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구성구분품 제조업체로 선실과 연소가스 배출구조물, 기관실 엔진덮개 등이 주력제품이다. 선실은 국내시장의 9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소가스 배출구조물과 엔진덮개는 7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최고 기록인 96척째 배를 만들고 있어 시계시장 점유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선소 세키가하라, 미쓰이공업 등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ISO 9002인증을 획득했다. 주로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 현대미포 등 국내 5대 조선소에 납품하고 있고 미쓰비씨, 히다찌, 가와사키 등 일본 주요 조선소에도 매출의 30%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자본금은 60억원이고 상반기에 815억원의 매출과 1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0원에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본질가치는 2만1,502원이다. 오는 4, 5일 공모를 실시한다. 환불일은 다음달 13일이고 한빛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