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가 브라질의 2002 월드컵축구대회 우승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펠레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브라질 선수들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팀워크가 부족하고 최근 경기에서 수준 이하의 플레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의 우승 후보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를 꼽았으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뒤를 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0만달러의 자선경기 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펠레는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