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WTA 대전테크노마트] '전시장 주요 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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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에서 선보일 4백여가지 신기술은 최근 상용화됐거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기술들이다.
첨단 정밀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고집적 기술은 물론 실생활 관련 실용 산업기술들도 많이 포함돼 있어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기술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신기술
대덕밸리의 코스닥 1호 진출기업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와 대덕바이오 빛과전자 예원테크등 벤처기업들을 비롯 전자통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화학연구원등 대부분 연구소가 참가한다.
서울.경기지역 20여개 벤처와 포항 원주 아산등 기타 도시의 40여개 기업도 나온다.
음성인식업체인 e-OP사는 말로 작동하는 차량용 항법장치와 음성으로 전화를 거는 기술을 선보이고 아로마케어시스템은 향균작용과 냄새제거 기능을 갖춘 고분자 의료용품을 내놓는다.
이밖에 케이맥의 반도체 박막 두께 측정장비,오프너스가 출품한 디지털 뮤직플레이어와 무선검침기,로카의 소형 핸즈프리 무선전화기,예원테크의 공기베어링 스핀들도 출품된다.
해외 신기술
러시아에서는 18개 연구소와 9개 기업이 참가,항공우주 의학 핵물리학 유전학 세포학 분야의 1백20여개 상용화 가능 기술을 전시한다.
중국은 주로 생약 제재를 원료로 한 의약및 바이오 분야 신기술을 선보이며 첨단도시로의 변신하고 있는 허페에서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호주의 A V 신텍은 테니스장 4면 크기의 면적에 실제 라운드가 가능한 9홀 실내 골프장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내놓았다.
공을 힘껏 쳐도 멀리 날아가지 않도록 만들어져 좁은 공간에서도 골프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
이밖에 인도의 L&T인포테크사는 소프트웨어,말레이시아의 우시안스 홀딩스와 구림테크놀러지 파크는 통신기술을 각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