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통콤은 분당 35매짜리 미놀타 디지털복사기 디알타 "Di351f"와 "Di351"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분당 55매및 45매짜리 모델에 이어 세번째로 값은 각각 7백만원과 6백30만원(부가세별도). 3만3천6백bps속도로 전송하는 팩시밀리,매당 3초 이하 고속 복사,스캔 후 바로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스캐너,최대 A3 크기를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 기능을 갖췄다. 엽서와 OHP 용지도 카세트에 넣어 복사용지로 쓸 수 있다. 데이통콤은 대우통신에서 99년 분사돼 일본 미놀타와 기술제휴로 복사기를 생산하고 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