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등록 직후 열흘째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환경비젼21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환경비젼21은 지난 5월 10일 등록 이후 같은 달 23일까지 열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1,450원, 11.89% 높은 1만3,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또 다시 줄어 313주, 400만원 어치가 손을 옮기는 데 그쳤다. 전날에는 1만4,350주가 거래되며 지난 14일 등록 이후 가장 활발한 손바뀜을 기록했었다. 상한가 매수 잔량은 73만2,272주를 기록했다.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대기 매도세가 좀처럼 물량을 풀어내지 않고 있어 거래량과 상한가 매수 잔량 사이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주가는 장 출발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을 채웠다. 일찌감치 상한가에 오른 주가는 장 중 내내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