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주얼 브랜드 폴스튜어트(Paul Stuart)가 국내에 선보인다. 남성복 전문업체 미도는 최근 폴스튜어트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으며 수입 및 국내생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라이선스 품목은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등 의류 전 복종부터 잡화까지 포함된다. 미도는 일단 내년초 폴스튜어트 남성복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내에서는 우선 주요 백화점 내 3개의 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