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연고의 주류업체 무학이 프리미엄급 매실주 신제품을 선보이고 시장공략을 가속화한다. 무학은 "오는 9월1일 프리미엄급 매실주인 '청매화'를 출시해 본격적인 프리미엄급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무학측 관계자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고급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출고가를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실마을'보다 7%정도 높은 3천7백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