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100), 항암제 약효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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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개발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는 전날보다 7,500원 오른 5만8,000원에 마감했다.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가격은 올들어 최고가다.
암 발생과정에서 중요한 신호전달물질인 라스(Ras) 유전자를 차단하는 방식의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대장암, 췌장암, 폐암 치료제로의 개발을 추진중이라는 것.
그러나 임상실험을 거쳐 2003년 이후에나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당장의 수익증가효과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실적호전세와 맞물려 기업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졌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