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에 연재되고 있는 고영분씨의 ''우리들의 골프일기''(한국능률협회 펴냄)가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 98년부터 연재돼 온 ''우리들의 골프일기''는 기존 딱딱한 레슨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여성의 섬세한 시각으로 골프의 희로애락을 다룬 칼럼으로 골퍼들 사이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첫사랑과 너무나 닮은 골프''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서점과 골프스카이닷컴(www.golfsk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8천원.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