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각 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5일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한 구단은 두산과 SK,삼성,한화.LG와의 서울 라이벌전에 어린이들을 무료 입장시키는 두산은 어린이들에게 김동주 홍성흔 등 스타플레이어와 한 조가 돼 ''2인 3각''경기를 갖게 하는 등 스타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인천 구장에 어린이를 초대하는 SK는 어린이 록그룹 사이트(Site)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