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마늘 1만t '동남아로 전량 재수출'
민주당과 자민련은 25일 오후 국회 민주당 총재실에서 농림부 한갑수 장관과 민주당 김영진 농어민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수입마늘 전량을 보세창고에 보관해 중국의 수출선과 중첩되지 않는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여러나라에 수출키로 했다"면서 "한톨의 마늘도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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