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소기업청(청장 정규창)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공동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 분당에 있는 고용개발원에서 장애인 소자본 창업강좌를 연다.

이 강좌는 장애인의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창업교육에는 장애인 창업에 경험이 많은 서울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들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사업아이템 소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부동산계약실무, 창업세무등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생생한 장애인 창업경험담을 제공,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게 해줄 계획이다.

교육이수자는 연리 3%의 장애인 자영업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02)509-7010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