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주가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1백65원(3.76%) 오른 4천5백50원.새해 들어 첫거래일인 2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3일 6.12% 상승했고 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률이 다른 증권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은 최근 주가가 50% 가량이나 상승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거래량은 2일 7백만주였으나 5일엔 3천4백60여만주에 달해 거래량 1위 종목에 올랐다.

굿모닝증권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은 단기랠리 기대감으로 증권주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는데다 외국계 증권사라는 점이 부각돼 외국인의 ''사자''가 집중된 때문으로 보인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