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한동 국무총리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사업비 예산의 86%인 19조원을 상반기중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직접 얘기할 수 있도록 2월중 중소기업 대표들의 청와대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국무조정실장,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유기정 전 기협중앙회장,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김영수 기협중앙회장,이 총리,김 대표,고건 서울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