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창립
<>남부저유소 설치반대 시민대회
<>바람직한 성남시 예.결산 토론회
<>15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의정감시단 활동
<>시민권리찾기 운동본부
<>성남시 교통문제 개선운동
<>분당 백궁역일대 부당 용도변경 저지위한 공대위 활동
<>청계산.탄천살리기 운동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66의1 관보빌딩 510호
<>전화:(031)702-9464
<>홈페이지:www.snp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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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모임은 소중한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고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켜 새로운 지역정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995년 3월 출범했다.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공명선거 캠페인,5·18특별법 제정운동 등 사회개혁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에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남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찾기 위해 조사·연구활동을 펼치고 공청회와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한다.

일례로 예산심의기간에 ''바람직한 예·결산 토론회''를 열어 지자체의 선심성 정책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유도하고 있다.

97년부터 ''의정감시단''을 발족시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방청을 통해 의회운영과 관련된 개선안도 내놓고 있다.

시민모임은 또 서울남부저유소 분당설치 반대운동을 비롯 상수도 불소화 서명운동 및 청원,분당 백궁역일대 부당 용도변경 저지를 위한 공대위 활동,서울 송파구 장지동 쓰레기소각장 반대운동,총선시민연대 낙선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97년부터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와 도룡뇽이 서식하는 분당을 살리기 위한 맹산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고장 사랑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답사기행을 실시하고 방학중 환경학교도 열고 있다.

최근엔 수도권 시민단체들과 함께 수도권 난개발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연구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회원은 5백여명.조영효 경원대 교수,이정택 원불교 교무,윤기수 성공회 신부와 소설가 송 영씨,사업가 최석곤씨,의사 신상진씨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