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2.09 00:00
수정2000.12.09 00:00
대우자동차 군산 상용차 노조가 희망퇴직을 결의했다.
대우자동차 상용차 부문은 "군산 상용차 노조가 7일 6백5명의 조합원을 상대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의 75.4%(3백90명)가 ''희망퇴직과 상여금 2백% 반납''에 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상용차부문은 이에따라 12월중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하고 조합원을 상대로 개별 동의서를 받기로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