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 제조업경기의 주요 지표가 6월에 하락하면서 제조업의 성장세가 둔화했음을 나타냈다.

미국구매관리자협회는 그들이 조사집계하는 경제활동지수가 5월의 53.2에서 6월에는 51.8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6월에 53.0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공장들이 지불하는 가격도 떨어져서 인플레 압력이 심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덜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