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정밀이 반도체 핵심부품인 프리몰드 리드프레임의 국산화에 성공,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의료기기 센서칩에 들어가는 프리몰드 리드프레임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리몰드 리드프레임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5백억원으로 2-3년내 2배이상 확대될 것으로
풍산정밀은 예상했다.

< 정구학 기자 cg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